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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급등 멈추자 뉴욕증시 반등…다우 0.56%↑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9.03 07:00
수정 2026.09.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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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장중 4.818% 찍은 뒤 상승세 진정

S&P500·나스닥·다우, 3거래일 연속 하락 끊고 반등

엔비디아 등 강세…고금리 부담 완화에 투자심리 회복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이 장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2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통적인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07포인트(0.56%) 오른 5만 3061.95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35.19포인트(0.46%) 상승한 7666.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7.77포인트(0.45%) 오른 2만 6217.83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3대 지수는 이날 모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증시를 끌어올린 것은 국채금리의 진정세였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818%까지 치솟았으나 4.78% 안팎으로 내려왔다. 국제유가 역시 이날 상승세가 제한되면서 물가 상승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다.


미 투자자문사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제이 햇필드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은 유가”라며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정 가능성은 낮게 평가하면서도 비(非)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의 생산 확대와 대체 원유 수송로 개발로 향후 6개월 동안 유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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