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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급망 파트너십 이행 본격화…핵심광물·자원 공급망 협력·글로벌 공조 논의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9.02 11:00
수정 2026.09.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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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日 경산성과 1차 이행 협의회 개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전경.ⓒ산업부

한국과 일본 양국이 핵심광물과 자원 공급망 협력, 글로벌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공급망 파트너십(SCPA) 이행을 본격화 한다.


산업통상부는 2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1차 한-일 SCPA 이행 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 SCPA는 공급망 위기 공동 대응, 핵심광물·자원 분야 협력과 글로벌 통상 이슈 공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올해 3월 산업부와 일본 경산성 간 체결됐다.


지난 5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SCPA를 기반으로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공급망 회복력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안정을 위한 양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양·다자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위기상황에서의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석유제품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도 지속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CBAM 등 주요국의 탄소배출과 공급망 실사 규제 강화 동향에 대한 양국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장희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진 한·일 간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첫 이행 협의회를 계기로 SCPA를 양국간 실질적인 공급망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는 소통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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