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북토크로 듣는 생명나눔 이야기…기증자·수혜자 경험 공유
입력 2026.09.02 09:25
수정 2026.09.02 09:25
합창과 클래식 공연으로 생명나눔의 의미 음악으로 전달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 이야기로 감동 북토크 진행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생명나눔 문화 확산 기대
ⓒ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9월9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6년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콘서트에서는 합창, 클래식 연주,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명의 소리' 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이 합창단은 기증자 유가족, 이식 수혜자, 기증희망등록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생명나눔 북토크에서는 생명나눔 사례집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증 및 이식 사례가 소개된다. 이 자리에서는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지역 주민과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천구는 이번 콘서트가 장기기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장기기증이 한 사람의 나눔이 다른 사람의 새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실천임을 강조하며, 이번 콘서트가 장기기증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금천구보건소 의약과(02-2627-268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