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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찾아가는 안전경영'으로 안전 문화 확산 시동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9.01 09:53
수정 2026.09.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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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31일 판교지사를 방문해 열수송관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물품을 건네고 안전 최우선 메시지를 전달했다.ⓒ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31일 판교지사를 방문해 열수송관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물품을 건네고 안전 최우선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작업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내면화를 위해 시행됐다.


'찾아가는 안전경영'은 '채움·나눔·동행'을 3대 추진방향으로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과 안전물품의 지원을 통해 안전의식의 내면화를 목표로 한다.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최근 4개년 재해 분석으로 도출한 3대 사고유형(끼임·베임, 넘어짐, 맞음)에 맞춰 예방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6 한난 SAFE-GUARD'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하고 지원 성과를 점검한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한 한난 SAFE-GUARD 사업은 매년 한난이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는 상생협력 활동으로 올해로 세 번째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중·소규모 건설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6400만원 규모의 안전진단과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수준 재평가와 만족도 조사로 마무리된다. 나아가 지역난방공사의 안전 노하우를 자회사와 외부 유관기관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하동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안전은 지키라고 강요하는 규정이 아니라 몸에 밴 습관이자 조직의 문화가 돼야 한다"며 "한 사람의 방심이 모두의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서로의 안전을 챙기는 문화를 현장 곳곳에 뿌리내리게 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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