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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윤재찬, 소년원서 만난다…'소년일기' 주연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9.01 10:56
수정 2026.09.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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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개봉

배우 이규형과 윤재찬이 영화 '소년일기'에서 호흡을 맞춘다.


'소년일기'(감독 정한진)는 소년원을 배경으로 기간제 교사 지민과 소년원에 수감된 열일곱 살 소년 강준이 일기를 매개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이규형은 삶의 위기를 겪은 뒤 소년원 교사가 된 지민 역을 맡는다. 벼랑 끝에 놓인 지민이 강준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규형·윤재찬ⓒ에이스팩토리· 골드문엔터테인먼트

이규형은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먹먹함과 따뜻한 울림을 관객분들께 전하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윤재찬은 소년원에 수감된 열일곱 살 강준으로 분한다. 거친 에너지와 내면의 감정을 지닌 인물로, 지민과 일기를 통해 관계를 맺으며 극의 한 축을 이끈다. 이외에도 허동원, 김예은, 박은석, 채수하 등이 출연한다.


'소년일기'는 제17회 전주프로젝트에서 전주영화제작소상과 SM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했으며, 2026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연출은 단편 '잘 먹고 잘 사는 법'으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을 받은 정한진 감독이 맡는다.


'소년일기'는 202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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