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자유공원, 음악으로 다시 열린다…인천 ‘요기조기 데이’ 개최
입력 2026.09.01 08:53
수정 2026.09.01 08:53
7개 팀 릴레이 공연 체험·피크닉까지…시민 참여형 음악축제로 꾸며
요기조기 데이 : WITH 요기조기 음악축제 안내 포스터 ⓒ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자유공원이 가을 음악축제 무대로 변신한다.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자유공원에서 ‘2026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 특별 프로그램인 ‘요기조기 데이 : WITH 요기조기’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잠시 숨을 고른 요기조기 음악회가 하반기 공연을 재개하기에 앞서 시민들과 음악으로 만나는 특별 무대다.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클래식부터 재즈, 색소폰, 밴드 음악까지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무대에는 리여석기타오케스트라, 앙상블코타, 오늘같은 재즈, 색소가이즈, 아침의 트리오, 레인보우 재즈밴드, 밴드 오씰 등 7개 팀이 참여한다.
특히 익숙한 가요와 팝을 색다르게 해석한 공연과 색소폰·마칭드럼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대를 구성해 음악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장 주변은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놀이터로 꾸며진다.
게임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볼펜과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등이 마련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캠프닉 공간도 운영된다.
캠프닉존에서는 피크닉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종관 인천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공원의 역사적 공간성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요기조기 음악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