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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포름알데히드' 배추 국내 수출 없었다…139건 검사 전부 불검출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8.31 18:34
수정 2026.08.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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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장자커우시 문제 배추 국내 수출 사실 없어…주중대사관 통해 확인

중국산 배추 매 수입 때 검사…절임배추·배추김치도 강화된 통관검사 지속

오유경 식약처장이 31일 평택수입식품검사소를 찾아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중국 일부 농장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배추가 국내에는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 139건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포름알데히드는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배추가 국내로 수출되지 않은 사실을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확인했다.


장자커우시에는 최근 일부 농장에서 배추에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캉바오현을 비롯해 10개 현이 속해 있다.


중국산 배추에 대한 포름알데히드 검사는 지난 24일부터 강화됐다. 현재 수입되는 중국산 배추는 매 수입 건마다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거치고 있다. 배추김치와 절임배추도 제조업소별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기준 중국산 배추 15건과 배추김치 124건을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문제가 된 지역의 배추가 국내에 수출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지만 강화된 검사는 계속된다. 중국산 배추뿐 아니라 절임배추와 배추김치도 수입통관 단계에서 검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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