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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보복 의뢰' 지인에 피해자 개인정보 넘긴 현직 경찰관 대기발령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8.31 11:38
수정 2026.08.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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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 지난 27일 해당 경찰관 대기발령 조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받는 중

서울 서대문경찰서. ⓒ연합뉴스

헤어진 연인을 상대로 보복하려는 지인에게 개인정보를 넘긴 현직 경찰관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소속 경찰관 A씨를 지난 27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인 사이인 30대 남성 B씨에게 전 연인의 집 주소 등 개인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해 12월 건네받은 전 연인의 개인정보 등을 토대로 보복 대행업체에 범행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최근 주거침입 교사와 재물손괴 교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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