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실업 벗어난 청년 이야기 찾는다…청년도전 우수사례 공모
입력 2026.08.31 12:00
수정 2026.08.31 12:00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고용노동부
장기 실업이나 구직 단념을 딛고 다시 취업에 도전한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청년 당사자뿐 아니라 이들의 회복과 구직 활동을 지원한 운영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9월 30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두 사업을 통해 변화를 경험한 청년들의 이야기와 현장 지원 사례를 알리고,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 실업 등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중심으로 일상지원과 취업지원, 네트워킹·멘토링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
공모전에는 각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운영기관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최우수 3건, 우수 6건, 장려 7건을 선정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 분야에서는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4건을 뽑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분야와 상급에 따라 30만~100만원 상당의 상품도 제공된다.
응모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창용 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한 사람의 회복·성취 경험은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에게 가장 설득력 있는 메시지가 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더 많은 청년이 서로의 이야기에서 용기를 얻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