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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창립 41주년…‘KG모빌리티 플랫폼’ 공식 출범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8.31 09:26
수정 2026.08.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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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창립 41주년 기념행사

자동차 제조·소프트웨어·플랫폼 역량 결집

곽재선 “100년 기업 향한 새로운 10년 열어갈 것”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열린 창립 41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G그룹

KG그룹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신규 가족사 ‘KG모빌리티 플랫폼’을 공식 출범시키고 모빌리티 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한다.


KG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임직원과 가족, 장학생, 협력사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G그룹은 오는 9월 1일 창립 41주년을 맞는다. 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와 철강, 화학, 금융, 미디어, 교육, 문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선언했다.


행사의 핵심은 KG모빌리티 플랫폼의 공식 출범이었다. KG그룹은 KG모빌리티 플랫폼의 금장 명패를 그룹 가족사 명패함에 안착시키고 사기를 전달하며 신규 가족사 편입을 공식화했다.


KG그룹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자동차 제조를 비롯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분야의 역량을 결집한다. 가족사 간 협업을 확대해 모빌리티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적된 기술과 사업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2026 자랑스러운 KG인상’은 백민재 KG케미칼 상무가 받았다. 소재환경사업본부장인 백 상무는 3개 사업부와 6개 영업팀, 소재·환경 연구개발 조직을 총괄하며 사업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상무는 콘크리트 혼화제인 PNS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수출 국가를 약 50개국으로 확대했다. 신규 상품유통사업에서는 사업 첫해 매출 270억원을 달성했으며, KG스틸과 KG에코솔루션 등 가족사와의 협업을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만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사 임직원 19명에게는 ‘KG 우수직원상’이 수여됐다.


KG그룹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선현은 소방관 자녀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현은 2007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학생 약 1300명을 지원했다.


KG그룹은 자동차와 철강, 화학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빌리티 플랫폼을 비롯한 미래 성장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함께 쌓아온 41년의 신뢰와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지혜와 열정을 모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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