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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상 우려에…코스피 장중 6500선 후퇴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8.31 09:45
수정 2026.08.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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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 줄였으나…외인·기관 매도 우위

시총 상위株 약세…삼전닉스 2%대↓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2% 내려

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장중 6500선까지 내려왔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1.33포인트(1.35%) 내린 6697.5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5.30포인트(2.58%) 밀린 6613.58로 개장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에는 6547.76까지 떨어졌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259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84억원, 1290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24%)와 SK하이닉스(-2.06%)·삼성전자우(-2.14%)·SK스퀘어(-2.14%)·삼성전기(-2.89%) 등이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0.75%)·삼성바이오로직스(-1.14%)·삼성생명(-0.81%) 등도 내리고 있으나, LG에너지솔루션(1.22%)과 KB금융(0.99%)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역시 외인·기관 매도에 2% 넘게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15포인트(2.28%) 내린 819.2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74포인트(2.00%) 낮은 821.67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026억원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2억원, 36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6.56%)의 약세가 부각된다.


이 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2.74%)·주성엔지니어링(-3.34%)·원익IPS(-3.60%)·리노공업(-2.84%)·이오테크닉스(-3.76%)·HLB(-1.39%)·파마리서치(-2.93%) 등이 떨어지고 있다.


에코프로(-0.11%)와 에코프로비엠(0.17%)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의 약세는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에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태도를 보이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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