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해민 靑 AI수석…구글 출신 조국혁신당 의원
입력 2026.08.30 13:24
수정 2026.08.30 13:25
靑 "이해민, 韓 AI 나아갈 방향 선도"
이해민(왼쪽)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7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당대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신임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으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초선·비례대표)을 발탁했다.
구글 출신의 IT 전문가인 이 신임 수석은 1973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진선여고와 서강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에서 컴퓨터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원을 시작으로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구글 본사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등으로 활동한 뒤, 데이터 분석·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의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지냈다.
2024년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3번으로 배치돼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혁신당 여성위원장,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을 역임했고, 작년 3월부터 9월까지 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22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으로 활동하며 AI 등의 첨단기술 발전 관련 전문성을 발휘했고, 혁신당 AI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았다.
지난 대선 당시 혁신당이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하면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출범한 '조국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대선을 지원했다.
혁신당 사무총장을 맡아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실무 지휘하기도 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 인선 관련 브리핑에서 이 신임 수석에 대해 "구글 엔지니어 출신의 차세대 정치인으로 AI기본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대한민국 AI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해 왔다"며 "국가 AI 전략을 산업 혁신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변화로 연결하고, 범부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낼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