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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후 벌써 104명째...오늘도 50대女 추락, 수색 中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8.28 11:25
수정 2026.08.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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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에서 50대 여성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과 해군이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3분쯤 인천시 영종구 운남동 인천대교에서 사람이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뉴시스

사고 당시 인천대교 상황실 직원이 현장을 모니터링하던 중 추락 장면을 확인하고 해경과 소방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인천국제공항 방면으로 향하던 인천대교에서 50대 여성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수색에 나섰다. 현재까지 A씨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군 함정 2척 등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 지점 주변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A 씨를 찾는 데 수색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발견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교에서는 2009년 개통 이후 지난 14일까지 모두 104명이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8명이 숨졌고 15명은 실종됐으며 11명은 생존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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