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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 출격…용현·학익 랜드마크 정조준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8.26 15:58
수정 2026.08.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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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가구·최고 49층 대단지…그랜드파크·서해 조망에 KTX·GTX-B 등 교통호재까지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 투시도 ⓒ디씨알이 제공

인천 용현·학익지구에 대규모 주거타운을 대표할 초고층 아파트가 공급된다.


㈜디씨알이는 IPARK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가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티오씨엘 공동 3BL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9개 동, 총 19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부터 136㎡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1~2인 가구부터 중대형 주택을 선호하는 가족 단위 수요까지 폭넓게 겨냥했다.


특히 시티오씨엘 전체 사업지 가운데 최대 규모이면서 가장 높은 층수로 계획돼 지역 내 랜드마크 주거단지를 지향한다. 전체 물량을 일반분양으로 공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청약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이며, 계약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입지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대규모 공원과 수변환경이 꼽힌다.


단지 전면에는 약 10만여 평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입주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녹지와 휴식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층 단지라는 특성상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과 서해바다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도 기대된다.


도심 속 대규모 녹지와 수변 경관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주거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도 개발사업과 함께 확충된다.


단지 주변에는 용현학익중학교와 용현학익2초등학교가 각각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신설도 계획돼 있다. 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교통 여건 역시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능해IC를 이용하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고 아암대로와 인천대로를 통해 인천 도심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철도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8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 송도역에는 인천발 KTX가 들어설 예정이다.


GTX-B 청학역 신설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향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광역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 외 생활 편의시설도 시티오씨엘 개발에 맞춰 확충된다.


상업·문화·업무시설이 집약되는 ‘스타오씨엘’과 문화특화거리인 ‘링크오씨엘’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단지 주변의 생활권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쇼핑과 문화,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생활권으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단지 내부는 쾌적성과 공간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낮은 건폐율을 통해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주택형에 따라 알파룸과 드레스룸 등을 마련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다양하게 계획됐다.


피트니스와 GX룸,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 체육·여가시설을 비롯해 도서관과 독서실, 키즈라운지, 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시티오씨엘 일대의 개발이 진행될수록 주거와 교통, 상업·문화 인프라가 함께 확충되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공원과 바다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초고층 대단지의 상품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교육시설과 교통망, 상업·문화시설 확충까지 예정돼 있어 향후 용현·학익지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 일원에 마련됐다.오는 27~28일에는 야간 개장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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