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9월 1일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재산관리·세금 실무 안내
양도·증여·상속 등 사례 중심으로 재산관리 핵심 강의
세무 전문가가 부동산 세제개편과 절세 전략 상세 설명
주민 300명 참여 가능,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 진행
ⓒ강남구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9월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혀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과 재개발을 앞둔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도, 증여, 상속, 입주권 등 재산관리와 세금 문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강남구가 복잡한 재건축·재개발 제도와 재산권에 영향을 주는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12일 첫 강연에서는 '조합원 분담금의 이해'를, 6월25일 두 번째 아카데미에서는 '빌라 밀집 저층주거지 개발 해법'을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세금과 재산관리로 주제를 확장했다.
강의에서는 재건축 주택의 매도 시점, 자녀 증여의 유불리, 재건축 후 새 아파트 매각 시 취득가액 산정 등 실제 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질문을 중심으로 세금의 기본 원리와 판단 기준을 설명한다. 세무법인 이레의 이우진 대표세무사가 강연을 맡아 부동산 세금 관리 방법, 재건축·재개발 단계별 세금,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증여·상속을 활용한 재산관리, 조합원 분양 신청 시 고려사항, 2026년 부동산 세제개편 주요 내용 등을 다룬다. 실제 재산가액을 예시로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보유세 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사례로 설명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과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당일 강남구민회관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정비사업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사업 절차뿐 아니라 재산관리와 세무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