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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떠난 김예건, 즈베즈다와 5년 계약 ‘등번호 19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8.25 07:56
수정 2026.08.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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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김예건. ⓒ 즈베즈다

한국 축구 기대주 김예건이 세르비아 프로축구 ‘명가’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즈베즈다는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예건과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등번호는 19번을 받았다.


전북 현대 유소년팀 영생고 3학년인 김예건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8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7월 11일 울산 HD를 상대로 만 17세 11개월 4일의 나이로 데뷔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K리그서 계속 활약하는 대신 이른 나이에 유럽 진출을 결정했고, 전북도 대승적 차원에서 이적을 허락했다.


김예건은 즈베즈다 홈페이지를 통해 “팀에 오게 돼 큰 영광이다. 세르비아 최고 클럽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라며 “즈베즈다는 대화를 나누는 동안 나에게 가장 좋은 인상을 남긴 구단이다. 즈베즈다의 플레이 스타일이 나에게 가장 잘 맞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 모든 것을 쏟아부어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즈베즈다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포르투)이 거쳐간 팀으로 현재는 설영우가 몸담고 있어 국내 팬들에게는 친숙한 팀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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