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에 AI 현장견학·장학금…KCA·광주교대 맞손
입력 2026.08.24 18:30
수정 2026.08.24 18:30
도서 기증부터 장학금·멘토링·지식나눔 교육까지 추진
봉사 우수 대학생 대상으로 글로벌 AI 기업 현장견학
지역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오른쪽)과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광주교육대학교가 지역 대학생의 인공지능(AI) 현장 경험을 넓히고 봉사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상훈 KCA 원장과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은 24일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CA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성과 광주교대의 교육 전문성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와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AI·ESG 도서 기증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우수 대학생 장학금 지원, AI 분야 현장견학 및 멘토링, 지식나눔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CA는 ‘인공지능기본법’을 비롯해 인공지능과 기후변화 등 미래사회와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도서를 기증한다. 지역공부방 등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대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오는 11월에는 봉사 우수 대학생 등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AI 기업 현장견학과 AI 멘토링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AI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접하고 AI의 교육적 활용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KCA는 ICT 분야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대학생들과 공유하는 지식나눔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이번 협약은 ICT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연결해 지역의 미래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