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 '순환경제 전략·EU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8월부터 11월까지 본원서 총 9회차 전문 세미나 진행
PPWR·ESPR·DPP 등 최신 EU 규제 동향·기업 실무 대응 전략 제시
FITI시험연구원 순환경제 전략·EU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 안내 포스터.ⓒF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FITI)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확보와 유럽연합(EU) 등 수출 시장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전문 세미나를 연다.
FITI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울 본원에서 국내 산업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순환경제 전략과 EU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환경규제가 제품의 전 과정(생산·유통·소비·폐기)에서 재활용성, 내구성, 탄소배출량 등 환경성과 관리와 순환성 강화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급변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대응 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FITI는 제품 전과정 평가(LCA)와 탄소발자국(PCF),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 대응, 디지털제품여권(DPP) 실증 등 순환경제 대응을 위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수행해 왔다. FITI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핵심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순환경제·환경규제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순환경제 패러다임 속 제품 전과정 평가 ▲EU 배터리 규제(EUBR)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EU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 ▲에코디자인 규정 표준화 동향 ▲패션섬유 분야 순환경제 및 디지털제품여권 ▲글로벌 공급망 및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디지털제품여권 구현을 위한 디지털 기술 등 총 9개 주제로 진행된다.
각 회차에서는 규제의 주요 내용과 산업별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이 반드시 확보해야 할 환경 데이터 관리, 공급망 관리, 제품 환경성 평가와 정보 공개 방안 등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주요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LCA 방법론부터 공급망 탄소관리 체계 구축까지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환경규제 대응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주경 FITI 원장은 "글로벌 환경규제는 폐기물 관리 수준을 넘어 제품 전 생애주기와 공급망 전반의 환경성 및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흐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규제 강화로 커진 수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내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 개발과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ITI는 향후에도 순환경제, 탄소중립, 제품 환경성 평가, 디지털 환경정보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인증, 컨설팅 등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환경규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