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임영웅, 거제·통영 호우 피해에 2억원 기부…누적 27억원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8.24 09:54
수정 2026.08.24 10:07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 전달

이재민 긴급구호·피해복구 지원

지난해 영남 산불 때도 4억원 쾌척

가수 임영웅.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등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2021년 이후 생일과 명절, 재난·재해 때마다 기부를 이어오면서 지금까지 전달한 기부금은 총 27억원 규모다.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남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2026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거제와 통영을 비롯한 남부지역 이재민의 긴급 구호, 임시주거 지원, 피해 복구, 일상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거제와 통영 등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임영웅은 갑작스러운 비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뜻을 성금에 담았다.


임영웅은 2021년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성금을 포함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누적 성금은 25억원이다.


올해 생일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저소득·취약계층 환자 치료비로 2억원을 별도로 전달했다. 이를 더하면 누적 기부금은 총 27억원에 달한다.


재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지원에도 나섰다. 지난해 영남지역 대형 산불 당시 임영웅과 물고기뮤직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4억원을 기부했다. 팬클럽 영웅시대도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6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호우 피해지역인 거제에서도 '영웅시대 거제'가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역 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한다. 같은 달 8일에는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남부지역 호우 피해 주민과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