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학기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
8월24일부터 3주간 69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관리 실시
식재료 보관부터 개인위생까지 단계별 위생 관리 현황 확인
미흡 급식소는 재점검 통해 신속한 시정 조치 예정
상반기 영등포구 단체 급식소 점검 현장ⓒ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등 지역 내 69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24일부터 9월11일까지 진행되며, 학교 44곳과 유치원 25곳이 포함된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와 용기의 세척·살균, 식재료의 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급식 현장에 필요한 식중독 예방 수칙도 안내한다. 냉장·냉동 육류의 후순위 구매, 적정 조리 온도 준수, 안전한 냉동식품 해동법 등 구체적인 관리 요령을 전달하며, 손 씻기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장비인 '뷰박스(View Box)' 대여사업도 함께 안내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생 상태가 미흡한 급식소는 추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신학기는 식중독 예방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와 관련된 생활 불편이나 정책 제안, 아이디어 등은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폰'(010-6400-8450, 문자전용)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