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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이달 말 소멸…행안부, 잔액 사용 당부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8.23 12:01
수정 2026.08.23 12:01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대부분 사용

국민비서·문자·앱·누리집에서 잔액 보유자 대상 안내

기한 지나면 남은 지원금 사라져…지역 상권 내 사용해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데일리안DB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오는 31일 24시에 마감된다. 기한까지 쓰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행정안전부는 아직 지원금을 모두 사용하지 않은 국민에게 마감 전 잔액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3조5492억원 가운데 18일 오전 8시 기준 3조4542억원이 사용됐다. 전체 지급액의 97.3%다.


행안부는 지방정부와 신용·체크카드사 등과 함께 지원금을 모두 소진하지 않은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 마감일을 안내하고 있다.


안내에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와 문자메시지, 앱·누리집 등이 활용된다. 사용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소멸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 상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 준 덕분에 골목경제의 활력이 한층 살아났다”며 “아직 지원금 잔액이 남아 있는 국민은 8월 31일 마감 전까지 남김없이 사용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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