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광스타트업, ‘아이디어’를 ‘투자’로…IR 무대 오른다
입력 2026.08.20 17:16
수정 2026.08.20 17:16
사업계획 고도화부터 발표 코칭까지…투자유치 실전 역량 강화
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IR 데이 안내 포스터 ⓒ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가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키우는 데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1일 열리는 ‘2026 인천 관광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 분야 창업기업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관광스타트업이 투자자에게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선정 기업에는 행사 전 투자유치용 사업계획서를 다듬는 컨설팅과 발표 역량을 높이는 집중 코칭이 제공된다.
투자자의 시각에서 사업모델을 재점검하고 시장성과 수익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행사에서는 참가기업의 IR 발표와 투자사와의 네트워킹이 이어진다.
우수기업으로 뽑힌 스타트업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행사 이후에도 투자사와의 후속 협력과 투자유치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산업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유입되는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스타트업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투자시장에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 관광스타트업이다.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가능하며, 세부 모집 요건과 신청 방법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