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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4개국 전문가와 해양치유 산업·표준화 논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8.20 13:49
수정 2026.08.20 13:50

‘2026 해양치유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해양치유 산업화 협력 모색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경. ⓒ데일리안 DB

해양치유 산업 미래 방향을 짚어보고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치유협회, 프랑스 탈라소협회,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6 해양치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치유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충곤 KIOST 전문연구위원과 마리 페레즈 시스카 프랑스 탈라소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남대, 일본 오키나와 TAPIC 탈라소센터, 중국 허난의과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한국의 해양치유 산업 현황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일본의 운영 사례, 국내 사례, 중국의 정책 등을 다룬다. 다음날에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KIOST가 진행해 온 해양치유 자원의 효능 검증과 안전성·표준화 연구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에 앞서 20일 오전 KIOST는 국립한국해양대, 한국치유협회, 프랑스 탈라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해양치유 자원 발굴 및 효능 분석, 프로그램 공동연구, 전문 인력 교류 등이다. KIOST는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일본 등 해외 기관과 협력을 넓혀 자원 표준화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와 웰니스 산업을 향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기관이 모여 해양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목표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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