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위, 방폐물 전문위 출범…기본계획·부지기준 검토
입력 2026.08.20 12:00
수정 2026.08.20 12:01
부지·저장운반·처분·소통 4개 분야 35명 위촉
21일 첫 회의…부적합지역 배제기준 논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제1차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한빛원전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을 검토할 분야별 전문위원회가 출범한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제1차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문위원회는 부지와 저장·운반, 처분, 소통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고준위위원회는 관련 협회·학회와 연구기관, 시민사회 등 25개 기관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우선 35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첫 회의에서는 ‘제3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초안)’과 관리시설 부지선정 과정에서 지질학적 불안정 요인을 걸러내기 위한 ‘부적합지역 배제기준(안)’을 검토한다.
앞으로 부지선정과 조사지역·유치지역 지원방안, 한국형 처분기술 개발·확보, 중장기 홍보·소통 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현권 김현권 고준위위원회 위원장은 “철저한 과학적 검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