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중앙분리 화단 들이받고 ‘쿵’…17명 부상
입력 2026.08.16 17:20
수정 2026.08.16 17:20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강원 영월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중앙분리 화단을 들이받은 뒤 넘어져 승객 2명이 골절상을 입는 등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8시57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38번 국도 느릅재터널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중앙분리 화단을 충격한 뒤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57세 A씨 등 승객 2명이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기사와 승객 등 16명은 경상자로 분류됐으며, 이 가운데 기사를 제외한 15명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은 인원은 총 17명이다.
사고 버스는 터널 앞 2차로에서 낙하물을 제거하고 있던 도로 관리기관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중앙분리 화단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