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남부 최대 200㎜ 폭우…광복절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
입력 2026.08.14 20:11
수정 2026.08.14 20:13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광복절이자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오후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종일 비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권 남부와 전북, 경북권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늦은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역시 저녁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시간당 20∼50㎜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15일부터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20∼60㎜, 광주·전남 50∼100㎜, 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 50∼150㎜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 경남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구·경북에는 30∼80㎜, 울릉도·독도에는 20∼60㎜, 제주도에는 30∼80㎜의 비가 예보됐다. 대구·경북 남부는 100㎜ 이상, 제주 산지는 15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과 경북 중·북부 내륙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에서 5∼50㎜다.
비 소식에도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일부 강원 남부 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