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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8·13 공급 대책 환영…"자금조달 부담 완화"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8.14 19:27
수정 2026.08.14 19:27

대한건설협회 CI.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14일 정부의 8·13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건설업계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주택공급 여건을 개선하는 대책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대한건설협회는 그간 업계가 건의해온 내용이 이번 정책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건설 현장의 공급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우선 주거사업장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상향 적용 시점을 2027년에서 2029년으로 늦추고 PF 보증 공급을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금융시장 경색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정상 사업장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PF 특별보증과 건축공사비 플러스 PF 보증 확대, 수수료 인하 기간 연장 및 조기 착공 사업장에 대한 추가 인하 조치도 민간 주택사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착공을 유도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다.


이주비 대출과 관련해서는 종전자산평가액을 중심으로 담보가치를 산정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이주비 대출 보증상품을 신설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합원의 자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이주와 착공을 원활하게 해 정비사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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