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LAFC, 리그스컵 8강행 좌절
입력 2026.08.14 15:32
수정 2026.08.14 15:32
MLS 18개 팀 가운데 5위로 밀려
4위 팀까지 나가는 8강 진출 무산
LAFC 손흥민. ⓒ AP=뉴시스
손흥민의 소속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2026 리그스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LAFC는 14일(한국시각) 열린 대회 조별리그(페이즈 원) 마지막 3차전에서 시카고 파이어와 오스틴이 나란히 승리하는 바람에 MLS 18개 팀 가운데 5위로 밀려 결국 8강 진출이 무산됐다.
리그스컵은 MLS 30개 팀 중 18개 팀과 멕시코 리가 MX 18개 팀이 참가하는 클럽 대항전이다. 조별리그에서 상대 리그 세 팀과 대결해 각 리그 상위 네 팀만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멕시코 리그(리가 MX) 소속 팀들과 맞선 LAFC는 과달라하라와 1차전에서 정규시간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고, 2차전에서 톨루카를 1-0으로 눌렀다.
이어 13일 열린 케레타로와 3차전에서도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리그스컵에서는 정규시간 90분 안에 승리하면 승점 3, 승부차기로 이기면 승점 2, 승부차기로 패하면 승점 1을 가져간다.
조별리그 1승 2무로 승점 7을 쌓은 LAFC는 한때 3위로 올라섰지만 나란히 승점 6을 기록 중이었던 시카고 파이어와 오스틴이 승리를 거두며 아쉽게 8강행이 좌절됐다.
LAFC는 4위 레알 솔트레이크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 차(솔트레이크 +7, LAFC +1)에서 뒤져 5위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