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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금융교육 한 번에…고용노동교육원-금융연수원, 콘텐츠 공동개발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8.13 15:00
수정 2026.08.13 15:00

한국고용노동교육원 CI.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노동과 금융을 함께 다루는 융합 교육과정이 새로 개발된다. 양 분야의 전문 강사와 온라인 콘텐츠, 교육시설도 공동 활용해 교육 대상자와 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을 확대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은 13일 노동·금융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동환경과 금융산업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정과 콘텐츠, 전문 강사, 교육시설 등을 상호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원과 연수원은 노동·금융 관련 신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한다. 분야별 전문가 추천과 강사 출강에도 협력하고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상호 제공해 각 기관의 교육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교육시설도 상호 이용한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교육과정과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노동과 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신규 과정을 발굴하고 현장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전문가 교류와 출강 협력을 통해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온라인 콘텐츠의 상호 활용으로 교육 접근성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교육원장은 “노동환경과 금융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노동과 금융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융합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보다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수 연수원장은 “건전한 고용노동문화 확산과 금융역량 함양은 국민의 행복한 삶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금융교육 전문성과 노동교육 역량을 결합해 국민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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