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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무대 전면 리뉴얼”…샤롯데씨어터, 20주년 기념작 ‘겨울왕국’ 개막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8.13 10:33
수정 2026.08.13 10:34

프리미엄 의자·무대 바닥 및 오케스트라 피트 재시공

'겨울왕국' 한국 초연 8월 13일 개막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무대와 객석, 편의시설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고 20주년 기념작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을 첫 무대로 올린다.


ⓒ롯데컬처웍스

이번 리뉴얼은 최상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무대 바닥 전면 재시공 및 오케스트라 피트 정비, 기계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특히 관객 편의를 위해 객석 전체에 최고급 프리미엄 의자를 새로 설치했으며, 로비 샹들리에와 벽면 인테리어 단장, 화장실 및 에스컬레이터 리뉴얼, 무인 물품보관소 전환 등 관람 환경을 쾌적하게 다듬었다.


또한 장애인 및 외국인 관객을 위한 ‘자막안경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포용적 관람 환경을 구축했다. 8월 13일 ‘겨울왕국’ 개막에 맞춰 뮤지컬펍 ‘커튼콜 인 샬롯’의 스페셜 메뉴 운영, ‘북유럽 겨울 숲’ 콘셉트의 시그니처 향기 연출, 스페셜 MD 출시 등 관객을 위한 오감 만족 체험 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Live사업부문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객석 의자 도입을 비롯해 관객에게 가장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샤롯데씨어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2006년 서울 잠실에 문을 연 샤롯데씨어터는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개관작인 ‘라이온 킹’을 시작으로 ‘캣츠’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스위니 토드’ ‘드라큘라’ ‘헤드윅’ 등 명작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한국 뮤지컬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뮤지컬 거점 공간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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