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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전환 박차…Npay로 전기요금 결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8.11 15:25
수정 2026.08.11 15:25

Npay와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 업무협약

네이버 앱 푸시 알림으로 청구서 받고 간편결제로 바로 납부

한국전력은 1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Npay와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

한국전력이 네이버페이(Npay)와 손잡고 모바일 기반의 전기요금 청구·수납 서비스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한전은 1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Npay와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전기요금 전자문서 청구서 발송 ▲Npay를 활용한 간편결제 수납 체계 구축 ▲청구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종이청구서 발행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연말부터 본격 시행된다. 고객은 네이버 앱 푸시 알림으로 청구서를 받아 전기요금 청구 내역을 즉시 조회·관리할 수 있다. 간편인증(페이스 ID, 비밀번호 입력)을 거치면 Npay(Npay포인트·머니·신용카드)로 전기요금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다.


향후 한전ON과 종이청구서의 QR코드로도 Npay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온·오프라인 수납 채널을 넓혀 고객의 납부 편의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차세대 문자청구서(RCS메시지)를 도입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전자청구서는 분실 위험이 없고 전기요금을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전체 고객의 60% 이상이 전자청구서를 이용 중이다. 전자청구서는 한전ON이나 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정호 한전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으로 고객이 한층 편리하게 전기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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