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이 직접 휴대폰 들더니…" 中 난리 난 사진
입력 2026.08.10 17:46
수정 2026.08.10 17:47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자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뉴탄친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SNS 뉴탄친,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경복궁을 둘러보던 중국인 관광객들은 이 대통령을 우연히 마주쳤다고 밝히며 함께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중국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 대통령과 중국인 여성 4명이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휴대전화를 넘겨받아 이 대통령과 관광객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뉴탄친은 "고온 속에서도 긴 팔의 업무복을 입은 이 대통령은 직접 휴대전화를 들어 중국인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었다"며 "현장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과 사진을 찍은 한 관광객은 "사진을 찍을 때 이 대통령이 영어로 '중국(china)'이냐고 물어봐 이에 '그렇다(Yes)'고 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광객은 "대통령 주변에 경호원들이 있었다"며 "이 대통령은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은 직후 경복궁 안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친근한 대통령이다", "소탈하다" 등 반응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