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10년 고객에 특급 셰프 요리 대접한 이유
입력 2026.08.09 11:24
수정 2026.08.09 11:24
역대 최고 경쟁률, 10년 이상 고객 '400명' 초청
호스트로 나선 정재헌 대표…감사의 마음 전해
SK텔레콤은 지난 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미식 행사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SKT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장기고객에게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오랜 시간 함께한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미식 행사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0년 이상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SKT 장기고객 초청 이벤트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사 호스트로는 정재헌 SKT 대표가 직접 나섰다. 정 대표는 지난 5월 '숲캉스 데이'에서도 호스트로 나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자사 유튜브 채널 'DJ 허니의 사연 옭치'에 출연해 장기고객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의 셰프로는 최현석·김희은 셰프가 나섰다. 두 셰프는 각자의 방식으로 같은 재료를 재해석한 요리를 준비했다. 가입 기간이 가장 긴 고객에게는 쿠킹쇼에서 직접 완성한 요리를 따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테이블 데이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도시에서 장기고객과 동반인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대구·부산 행사를 마쳤고 오는 15일 광주, 16일 대전에서 이어간다. SKT는 테이블 데이를 비롯한 장기고객 초청 행사를 'T 장기고객 데이'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정 대표는 "통신으로 사람을 연결해 왔다면 오늘은 음식이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SKT의 대표 미식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 온 ‘테이블(Table)’을 올해는 장기고객을 위한 ‘테이블 데이’로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SKT’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