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피해 확산…포항 양식장 27곳서 물고기 28만마리 폐사
입력 2026.08.08 17:49
수정 2026.08.08 17:50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폭염에 따른 고수온 영향으로 경북 포항지역 양식장에서 물고기 28만마리가 폐사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관내 양식장 27곳에서 고수온 영향으로 강도다리와 넙치 등 물고기 27만7000마리가 폐사해 1억7500만원가량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2시를 기해 포항시 전 연안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포항시는 양식장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 40억원을 들여 액화 산소 및 순환펌프 지원, 비상 발전기 등 대응 물품·장비 확충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과 합동 피해조사반을 운영해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폐사체 수거·처리 등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