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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보 목사, 백악관서 트럼프 대통령 접견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8.08 11:55
수정 2026.08.08 11:55

교회 측 "한국교회 현안부터 자유와 신앙 가치 공유"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세계로교회 홈페이지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8일 세계로교회에 따르면 손 목사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제니 콘 백악관 신앙사무국 국장, 랍 맥코이 갓스피크 교회 원로 목사, 폴라 화이트 백악관 신앙사무국 수석 고문이 배석했다. 면담은 1시간 정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 목사는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를 이끌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인물이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 등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초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교회 측은 "이번 만남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둘러싼 여러 현안에 대한 관심이 미국 사회와 기독교계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향한 이야기를 전하고 자유와 신앙의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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