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산업협회, 여름방학 '수달 수사대' 여수·서산으로
입력 2026.08.06 16:03
수정 2026.08.06 16:09
지난 5월 울산 이어 두 번째·세 번째 현장 프로그램
'케미칼 플래닛-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 여수 행사 포스터.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화학산업협회는 한국RC협의회와 함께 오는 29일과 9월5일 각각 여수·서산 지역의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케미칼 플래닛-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RC협의회는 협회가 국내 화학산업계를 대표해 주관·운영을 맡고 있는 조직으로, 1999년 출범해 올해로 27년째 44개 화학 기업의 RC(Responsible Care)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화학업계 환경·사회공헌 공동 브랜드 '케미칼 플래닛' 론칭과 함께 지난 5월23일 울산에서 연 현장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여수·서산 행사도 '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 콘셉트로 진행된다. 지역별 80여명의 참가 학생들은 시민과학자가 되어 수달의 서식 환경을 배우고 흔적을 탐사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체험한다. 지역별 수달맵 탐구, 시민과학자 유형 테스트, 리트머스지 수질 측정,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케미칼 플래닛-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 서산 행사 포스터. ⓒ한국화학산업협회
참가자 모집은 여수가 오는 21일까지, 서산이 28일까지 각 8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화학산업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석유화학, 대한유화, 동서석유화학, DL케미칼,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에어리퀴드코리아, 여천NCC, 코오롱인더스트리, 폴리미래,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국화학산업협회 등 13개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위치한 울산·여수·서산 지역 학생들이 직접 생태계를 체험하며 환경과 화학산업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화학산업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미래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학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