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명 중 1명이 쓴다…토스증권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입력 2026.08.06 10:36
수정 2026.08.06 10:36
출범 5년 4개월 만에 달성
고객층 전 연령대로 확대
정보 접근성·투자 기회 높여
올해 7월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토스증권
토스증권이 1000만 투자자 시대를 열었다.
국민 5명 중 1명은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올해 7월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누적 가입자 수는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약 5160만명을 기준으로 국민 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규모다.
토스증권이 지난 2021년 3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한 이후 5년 4개월 만에 이룬 성과이기도 하다.
7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650만명을 기록했다.
토스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층의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다. ⓒ토스증권
토스증권의 고객층은 전 연령대로 확대되는 추세다.
출범 초기에는 2030세대 가입자 비중이 약 70%로 높았으나, 현재 50% 수준으로 낮아졌다.
반면 40대 이상 가입자가 전체의 약 43%를 차지하는 등 연령별 고객 분포가 한층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령대별 신규 가입자 수를 살펴보면 50대·60대 이상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3배, 4배 늘었다. 같은 기간 20대는 2배 증가했다.
그동안 토스증권은 정보·자본의 격차가 투자 성과의 차이로 이어지던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투자 기회를 넓히는 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모바일과 PC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화면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해부터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인 ‘AI 어닝콜’, ‘AI 시그널’, ‘실시간 이슈’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은 고객들이 토스증권을 믿고 선택한 결과”라며 “고객 목소리를 바탕으로 투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