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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마모토 해역 규모 5.1 지진...광주서도 '흔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8.06 10:10
수정 2026.08.06 10:11

일본 구마모토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9분쯤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남서쪽 39㎞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앙은 북위 32.50도, 동경 130.50도, 진원의 깊이는 10㎞로 분석됐다.


ⓒAFP/연합뉴스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를 구마모토현 아마쿠사·아시키타 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의 지진 관측 등급인 진도 4의 흔들림이 나가사키현과 구마모토현, 가고시마현에서 관측됐다.


이번 지진의 영향은 국내에도 일부 미쳤다. 전남 광주 지역에서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인 계기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구마모토현에서는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 일본의 지진 관측 등급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이 기록됐다. 이후 같은 날 아마쿠사·아시키타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규모 5.8의 여진이 이어지는 등 지진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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