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개봉 첫날 정상…29만명 동원, '스파이더맨' 제치고 1위
입력 2026.08.06 08:29
수정 2026.08.06 08:29
놀란 감독,전작 오프닝 모두 뛰어넘은 흥행 출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신작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도 3위로 출발하며 여름 극장가 순위가 재편됐다.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유니버설 픽쳐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 첫날인 5일 29만 13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 만3726명이다.
이는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11만7783명)는 물론, 연상호 감독과 전지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군체'(19만9762명)의 개봉 첫날 성적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여기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인 '테넷'(13만7740명), '인셉션'(14만9246명), '다크 나이트'(16만5380명), '덩케르크'(22만4242명), '인터스텔라'(22만7025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모두 넘어서는 수치로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켰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27만 3994명을 모아 한 계단 내려앉았다. 다만 '오디세이'와의 관객 수 차이는 약 1만 7000명 수준에 그쳤다. 누적 관객 수는 440만 8155명으로 4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디세이'와 같은 날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7만 3032명을 동원하며 3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442명이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2만 9925명을 모아 4위로 밀렸다. 누적 관객 수는 426만 5623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