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무대서 통했다…5개 부문 수상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8.04 08:53
수정 2026.08.04 08:53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리스트 1위

일등석 와인 리스트·비즈니스석 화이트 와인 2위

MZ세대가 뽑은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에도 선정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글로벌 기내 와인 경연대회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리스트 1위를 비롯해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미국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최한 ‘와인즈 온 더 윙 2026’에서 1위 1개와 2위 2개, 3위 2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와인즈 온 더 윙은 세계 주요 항공사가 상위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와인을 평가하는 경연대회다. 국제 와인 전문가들이 올해 2월 기준 각 항공사의 기내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심사해 20개 부문의 순위를 정했다.


대한항공은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러 국가와 스타일의 와인을 균형 있게 구성하고 기내 환경과 기내식에 어울리는 와인 목록을 마련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등석 와인 목록은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 2위에 올랐다. 프레스티지석에서 제공하는 ‘장 마르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외 2023’도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등석에서 서비스하는 샴페인 ‘크룩 그랑 뀌베 172 에디션’과 화이트 와인 ‘레반틴 힐 에스테이트 샤르도네 2020’은 각각 퍼스트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톰 개넌 글로벌 트래블러 와인 디렉터는 “대한항공의 기내 와인은 세계 주요 도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도 만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며 “기내 와인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트래블러의 자매 매체이자 MZ세대 여행 플랫폼인 트라지 트래블이 주관한 ‘더 트라지스 2026’에서도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 상은 젊은 글로벌 여행객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