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기계ISC, 직업계고 교원 대상 '중장비 교원 직무연수' 성료
입력 2026.08.03 10:14
수정 2026.08.03 10:14
굴착기·지게차 실습부터 기능사 실기시험 연계까지 현장형 연수 운영
산업현장 기반 실습교육으로 직업계고 교원의 학생 지도 역량 강화
구미대학교 스마트건설기계학부에서 진행된 '중장비 교원 직무연수' 사진.ⓒ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는 경북지역 직업계고 교원들을 대상으로한 '2026 중장비 교원 직무연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연수기관 지정을 받은 공식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과 미래를 잇는 중장비 교원 연수'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대학교 스마트건설기계학부와 충북 음성 HD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굴착기 과정과 지게차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됐다. 총 26시간 동안 ▲HD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 실습·투어 ▲엔지니어와 산업전문가 질의응답 ▲굴착기·지게차 이해와 조작방법 ▲주행·작업 실습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교육이 아닌 실제 장비 기반의 주행·작업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실습지도와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연수 마지막 날에는 굴착기운전기능사와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시험과 연계해 교원들의 자격취득 지도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기계ISC는 이번 연수를 통해 건설기계 분야 산업현장의 직무 변화와 안전관리 중요성을 교육현장에 전달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관련 분야 진로와 직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연수 종료 후에는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학교 현장 활용계획을 조사해 향후 중장비 분야 교원연수 고도화와 지역협업 기반 교육훈련 사업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건설기계 분야는 친환경화, 스마트화, 안전관리 강화 등 산업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를 교육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계ISC는 산업계와 교육현장을 연결하는 현장형 연수와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미래 기술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