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통 픽업 ‘램’ 韓 상륙…판교에 첫 공식 전시장
입력 2026.07.28 09:17
수정 2026.07.28 09:17
차봇모터스, ‘램 트럭 서울’ 정식 개관
판매·상담·경정비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 구축
수도권 거점으로 국내 고급 픽업트럭 시장 공략
(왼쪽부터)램 인터내셔널 오규민 대표,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 스텔란티스 퍼시픽비즈니스유닛 니르말 네어 COO가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대왕판교로에 개관한 ‘램 트럭 서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차봇모터스
미국 픽업트럭 브랜드 램(RAM)이 국내 첫 공식 전시장을 열고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램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는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대왕판교로에 ‘램 트럭 서울’을 정식 개관하고 차량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램 트럭 서울은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한 분당·판교 지역에 자리 잡았다. 고급 픽업트럭 수요가 많은 수도권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전시장은 대지면적 854㎡, 연면적 328.32㎡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차량 전시 공간을 비롯해 고객 라운지와 세일즈·서비스 상담실, 주차 공간 등을 갖췄다.
차량 구매 상담과 경정비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퀵샵’도 마련했다. 퀵샵에서는 차량 이상 원인을 점검하고 간단한 정비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고난도 정비가 필요한 경우 램 전용 서비스 네트워크와 연계해 수리하는 단계별 사후서비스 체계를 운영한다.
차봇모터스는 램 트럭 서울을 판매부터 정비까지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해 국내 고급 픽업트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규민 램 인터내셔널 대표는 “램 트럭 서울은 한국 시장에 차별화된 고급 픽업트럭의 가치를 전달할 전초기지”라며 “한국 고객에게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진구 차봇모터스 대표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정통 픽업트럭으로서 램의 가치를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판매 상담과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