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김보라 신임 상임회장 선출…공동회장단 구성
입력 2026.07.24 12:40
수정 2026.07.24 12:40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임택 전남광주 동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임시총회를 열고 규약 개정과 신임 공동회장 선출의 건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내 전남광주 남구청장·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
협의회는 전국 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지속가능관광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과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임택 상임회장을 비롯해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병내 전남광주 남구청장,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 임지락 전남광주 화순군수 등 단체장을 비롯한 다수 회원지자체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공동회장 수를 기존 3명에서 5명 이내로 확대하는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권역별 대표성 강화와 적극적인 회원 확대를 통한 협의회 운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다. 또한 지방선거 과정에서 매니페스토 서약에 참여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협의회 가입 근거도 마련했다.
그리고 신임 공동회장은 김병내 전남광주 남구청장,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을 선출했고,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보라 신임 상임회장은 “1기, 2기를 맡은 공동회장단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협의회 활동과 운영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했다”라며 “앞으로 상임회장 임기 2년 동안 지역 소멸을 포함한 지역 현안의 해법을 지속가능관광에서 찾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내 공동회장은 “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회원 확대와 회원 지자체 간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제선 공동회장은 “지속가능관광정책을 확산하고, 이를 지역 문제 해결의 실질적 수단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의회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신임 공동회장 체제 출범을 계기로 지속가능관광,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화폐를 아우르는 지역순환경제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회원 지자체의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학습과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연대를 통한 문제 해결 모델도 만들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