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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미국·동유럽·동남아 등 해외건설 진출 전략 모색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7.23 09:26
수정 2026.07.23 09:26

‘해외건설 유망국가 심층정보 고도화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게티이미지뱅크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23일 서울에서 ‘해외건설 유망국가 심층정보 고도화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국토부와 해외건설 관련 공공·유관기관, 협회,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글로벌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해외건설 유망국가 심층정보 고도화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건설법령, 조세 제도, 인허가 절차 등 진출 대상국의 건설환경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부가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이날 공유회에선 SMR·송전망·LNG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국과 원전·철도 발주가 기대되는 동유럽 등의 진출 전략을 다룬다.


또 에너지·신도시 개발이 활발한 이집트와 에너지 전환 협력이 기대되는 말레이시아, 교통 인프라·스마트시티가 유망한 필리핀, 상하수도·철도 등 PPP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방글라데시 등에 대한 시장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현지의 복잡한 법령과 인허가, 조세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해외건설 수주 핵심 경쟁력”이라며 “정부는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장 정확하고 고도화된 맞춤형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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