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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정청래·송영길, 與전대 본선행…'친청계' 이성윤·한민수·최민희 전원 생존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6.07.23 18:48
수정 2026.07.23 18:48

총투표율 33.74%…고민정·김보미 예비 경선 탈락

친명계 '박선원·김용·서미화·김영호·임미애' 진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대표 본경선에 진출한 (왼쪽부터) 김민석 전 국무총리,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기호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민석 전 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대표 본경선에 진출했다.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박선원·이성윤·김용·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 등 8인이 진출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 김 전 총리, 정 전 대표, 송 의원 3인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의원과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은 탈락했다. 구체적인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예비경선은 지난 21일부터 사흘 간 국민여론조사와 중앙위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대표 1인1표, 최고위원 1인1표 2인 연기명 방식이다.


민주당은 이들 3인을 중심으로 내달부터 권역별 순회경선을 거쳐 같은 달 17일 최종 승자를 가린다. 대표 선출은 후보 3인을 선호순으로 뽑은 후 첫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3위 후보를 떨어뜨리고 그를 1순위로 꼽은 유권자의 2순위 후보에게 표를 합산하는 선호투표제로 치러진다.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본경선에는 박선원·이성윤·김용·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기호순) 후보 등 8명이 진출했다. 이건태·박성준·박승원·정민철·신계륜·김형남 후보는 탈락했다.


앞서 민주당은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중앙위원 50%·권리당원 50%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 이날 8명 후보로 압축했다. 민주당은 향후 본경선을 거쳐 최종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예비경선 투표율이 중앙위원급은 88.38%, 권리당원급이 37.42%였다고 밝혔다. 총선거인단 기준으로는 37.44%였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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