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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캔에 5940원” 세븐일레븐, 초가성비 발포주 내놨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7.19 12:52
수정 2026.07.19 12:52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여름철 주류 성수기를 겨냥해 한 캔당 990원에 즐길 수 있는 발포주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천원 주류’ 시리즈 3탄으로 ‘호스터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호스터프리미엄은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담(Damm) 브루어리가 생산한 발포주다. 은은한 홉의 풍미와 청량한 탄산감을 강조했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과 쌉싸름한 뒷맛이 특징이다.


6입 번들 판매가는 5940원이다. 한 캔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99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4분기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제품을 순차적으로 들여올 예정이다. 준비 물량은 총 140만 캔이다.


세븐일레븐은 고물가로 커진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천원 주류 시리즈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2024년 4월과 6월 각각 출시한 ‘버지미스터’와 ‘프라가 프레시’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50만 캔을 넘어섰다.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비중도 높았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천원 주류 시리즈의 20대 구매 비중은 일반 맥주보다 1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20대에서는 여성 구매자가 남성보다 많았고, 30대 이상에서는 남성 고객 비중이 더 높았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캔맥주 500㎖ 번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카스와 테라, 버드와이저, 호가든, 코젤다크 등 12종의 번들 상품을 8800원에 판매한다. 이를 포함해 총 31종의 번들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앞서 출시한 천원 주류 시리즈가 누적 450만 캔 이상 판매된 데 힘입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주류 상품과 할인 행사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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