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도 전대 링 위에 본격 오른다…8일 당권 도전 선언
입력 2026.07.07 15:40
수정 2026.07.07 15:41
민주당 중앙당사 내 당원존서 출마 선언 예정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2대 후반기 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선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8일 당권 도전을 선언한다.
송 의원 측은 7일 언론 공지를 통해 8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내 당원존에서 8월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 장소로 당원존을 택한 건, 이재명 대통령의 당원주권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당원존은 2022년 10월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직후 첫 업무지시로 설치한 공간이다.
송 의원은 2030 청년 세대의 지지를 끌어내 제23대 총선 승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출마 선언에 담을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 주요 당권 주자 3인방 중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전날 가장 먼저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정청래 전 대표는 이번 주 후반께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