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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원, 2030 주니어보드와 ‘리버스 타운홀 미팅’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06 15:22
수정 2026.07.06 15:22

세대·직급 간 공감대 확산

한국환경보전원은 6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30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리버스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젊은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조직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일구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6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30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리버스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올해 2월 첫발을 뗀 제3기 2030주니어보드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위에서 아래로 지시하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기관장과 부서장 등 관리 직급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주니어보드가 20·30대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대변해 답변하는 ‘리버스(역발상)’ 형태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1·2기 주니어보드가 남긴 발자취와 3기의 상반기 활동 모습을 돌아보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리버스 대화 시간에서는 ▲출근 시간에 대한 솔직한 시선 ▲일할 때 선호하는 소통 방식 ▲닮고 싶은 좋은 상사의 모습 ▲고쳐야 할 관행 ▲공정한 업무 배분 기준 등 직장 생활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나아가 직급을 골고루 섞어 조를 짠 세대·직급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사이 연대감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양자택일 형태 ‘밸런스 게임’과 퀴즈를 풀며 상호 가치관과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리버스 타운홀 미팅에서 제안된 목소리들을 앞으로 조직문화 혁신 과제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조직의 미래는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며, 특히 20·30대 직원들의 시각과 의견은 조직 혁신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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