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브라질 격침 시킨 홀란, 메시·음바페와 어깨 나란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7.06 07:20
수정 2026.07.06 07:23

브라질과 16강전서 멀티골 맹활약

대회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서

브라질 상대로 멀티골 기록한 홀란. ⓒ AP=뉴시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삼바군단’ 브라질을 격침시켰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한 에이스 홀란의 활약에 힘입어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노르웨이는 멕시코-잉글랜드 승자와 8강서 격돌한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전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에이스 홀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후반 중반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선 노르웨이는 후반 34분 홀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홀란은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넘긴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홀란은 후반 45분 상대 가랑이 사이로 강력한 왼발 슈팅을 골문 구석으로 꽂아 넣으며 득점에 성공,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브라질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이번 대회에서 7호골을 기록하면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킬리언 음바페(프랑스)와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 득점왕 경쟁에도 불을 지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 시간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은 전반 11분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앞서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게 통한의 패배로 이어졌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