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대전환의 길 당당히 감행하겠다"
입력 2026.07.01 18:57
수정 2026.07.01 18:58
민선6기 취임식...'폰 프리 스쿨' 등 5대 약속 제시하며 교육 혁명 감행 의지 피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교육의 변화를 넘어 거대한 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의 길을 크게 제대로 당당히 감행하겠습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교육감은 경기교육대전환을 선포하며, 민선 6기 경기교육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시민 등 경기교육공동체가 함께하며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교육 대전환 선포식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데일리안 최규원 기자
안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교사들이 존중받고 교권이 살아있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경기교육대전환의 목표"라며 "AI시대 첫 교육감으로서 AI시대 교육체제로 개편하겠다. 경기교육이 달라지면 대한민국 교육이 달라진다. 주저하지 않고 경기교육대전환의 교육혁명윽 감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교육대전환의 주요 과제로 안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 경기형 문예체 교육 ‘LAS 교육’, 교사와 학생을 지키기 위한 ‘교육활동보호국’ 신설, ‘교육장 공모제’를 통한 교육자치,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벽을 허무는 ‘벽깨기 교육’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김상곤 전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취임식 후에는 구리남양주오케스트라, 성남미금초등학교와 교사 노래공연 등 교육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한마당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오후 5시에 진행돼 수업을 마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